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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교도소 세트장

심콩달콩네 일상 나들이 여행

by 심콩달콩 2019. 1. 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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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교도소 세트장〕

 

여기는 어디일까요? 낯설지 않은 장소?  

늘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던 교도소 정문

익산 교도소 세트장입니다

정문에 죄수와 경찰 사진촬영 할 수 있는 포토존이있어요

꼬맹이들 신나서 사진찍고

교정안으로 출발~

그냥 세트장일까? 아니면 진짜 교도소?

넓은 잔디구장에서 아저씨들이 축구를 하고있었어요

고백팔찌들

누군가의 소중한 추억입니다

수갑들이 가득~ 따로 판매하고 있었어요

접견자 대기실

오래된 건물 같아 보였어요

검색대 체험 지나가면 소리가 나요 삐삐~

유치인 면회실

안쪽으로 들어가서 울 꼬맹이들 사진찍기 바빴답니다

여기가 놀이터가 아니고 감옥이라는 사실을 모른체

여기서 죄수복도 체험해볼 수 있어요

울 꼬맹이들은 나이가 안되서 패스

죄수복을 입고 기념촬영하는 커플들이 많았답니다

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여기서 촬영했더라구요

식객, 타짜,아이리스등등

저는 전설의 마녀 드라마를 재미있게 봤어요

본인들이 좋아했던 영화나

드라마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어요

돌아보면서 여기가 진짜 교도소였을까?

계속 궁금했답니다 너무 리얼해서

여쭤 볼 분도 없고 일단 구경하기로 했지요

교도소에서 하루 일과를 어떻게 보내는지

사진으로 전시되어있었고

교도소 안에서 작업하는 물품들이 전시되어있어요

그리고 포토존 감방안 식사~

독방체험~

안에 화장실도 있어서 진짜 교도소가 아니였을까?

열쇠로 잠겨있고 안이 안보여서

더욱 궁금했던 다인실

여긴 어딜까요? 영화 7번방에 선물 촬영장소입니다

여기서 영화를 찍었답니다

7번방의 선물에서 예승이랑 열기구타고

도망치다 담장 철조망에 걸렸던 그곳

가슴이 징했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잡기 놀이에 한창인 울 꼬맹이들

죄수복을 입고 기념촬영하는 커플들

관람하고 나오면서 의심에 의심 궁금했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여긴 진짜 교도소가 아니라

원래는 아이들이 뛰놀고 함께했던 성당초등학교 남성분교였답니다

아이들이 줄어서 폐교가 된 학교를

영화 홀리데이를 찍으면서 익산시와 영화 제작사가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세트장으로 만들었다네요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여행하는 길에 잠깐 들려서 체험해보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저런곳에는 세트장 구경만하고

진짜로 가지는 맙시다!!!

행복한 일만 가득한 2019년 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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