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주문진항

〔강원도 주문진항〕

 

주문진항은 동해안에서

가장 규모가 큰 어항입니다.

대규모 회센터,주문진좌판회센터, 방파제회센터,

주문진생선회센터, 수협종합판매장회센터, 주문진수산시장회센터들이

자리잡고 있어 다양하고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습니다

주문진에서는 오징어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금은 복어 축제중이죠

주문진항 어시장

살아있는 복어

홍게

골목안에 생선구이집이 후각을 자극합니다

대왕 오징어라고 꼬맹이들 좋아했지요

여기서 싱싱한 오징어 구입

문어한마리 사들고 집으로 왔지요 

 

싱싱한 물고기들

날씨가 너무 추워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답니다

많은 해산물들과 북적북적 사람들 모습을 보니

활기차서 좋았답니다

시장은 어디를 가도 무엇을 보아도 좋은거 같아요

보이시나요 ㅎㅎ

도깨비 촬영지라고 사람들이 사진찍기 바쁘답니다

주차할 곳도 없고 너무 추워서

멀리서 구경만하고 왔답니다

겨울바다도 너무 예쁘고

카메라에 담을 수 없는 빛깔을

사진이 아닌 직접 가보시는 것도 좋을꺼 같아요

꼬맹이들 신나게 뛰어 놀고 싶을텐데

너무 추워서

푸른 바다를 눈에 담고

하얀 파도 소리를 귀에 담아

후다닥 차 안으로 그리고 집으로 

오징어와 문어로 바다를 먹었답니다

춥지만 않았으면 더 여유로운 여행이 였을텐데

다음번엔 따뜻한 날에 다녀오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