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
시원한 얼음 동동 음료들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심콩달콩네는 시원한 음료를 찾다가 스타벅스에 서버레디백에 이슈를 알게되어서 얘기하려고 합니다 &^^*
스타벅스가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로 증정하는 작은 캐리어 '서머 레디백'이 연일 화제되고 있다고합니다.
교환 이벤트를 시작한 지 열흘 만에 구하려는 소비자들로 매장 앞 줄서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e-프리퀀시란 스타벅스가 제공하는 일종의 교환권용 전자 스탬프라고 합니다.
스타벅스는 여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비치타월·캠핑체어 등 여행용 제품이나 신년 다이어리를 만들어 증정한하는데 소비자는 스타벅스의 계절 전용 음료와 일반 음료를 일정량 이상 구매하고 e-프리퀀시를 모아야 합니다.
e-프리퀀시 쿠폰북을 완성해 교환권을 얻고 스타벅스 교환권과 교환 할 수 있습니다.
재고가 부족해서 줄서서 매장문을 열자 마자 교환해야한다고 하니 인기를 실감나게 하네요 *^^*
스타벅스가 준비한 올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는 지난 5월 21일부터 7월 22일까지로, 서머 레디백 또는 캠핑용 의자 '서머 체어'를 증정합니다.
스타벅스 서머 레디백은 예쁜 디자인, 13인치 노트북만한 면적, 넉넉한 부피, 여행용 캐리어에 설치할 수 있도록 한 고무밴드 등이 있어서 이벤트 시작부터 이를 구하려는 사람들로 인기가 장난아닌거 같아요
소비자들은 이벤트 막바지 모든 증정품이 소진됐을 때 '커피 교환권 2개'를 증정한다는 소식에 더욱 조바심을 내는 분위기랍니다.
조기 품절을 우려한 고객들이 예년보다 일찍 e-프리퀀시를 다 모으는 일도 많다고합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는 최저 가격(6만8천700원)으로 음료 17잔을 한꺼번에 사는 팁이 공유되기도하고, 레디백을 받은 인증샷과 구비된 매장 정보도 속속 올라왔습니다.
여의도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선 한 고객이 한 번에 커피 300잔을 구매한 후 레디백만 받고 돌아간 일도 벌어졌습니다.
이 고객은 자신이 가져간 1잔 외 나머지 299잔에 '올 프리'(모두 무료)라는 메모를 붙여놨지만 아무도 마시지 않아 커피는 전량 폐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버 레디백이 온라인 쇼핑몰이나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최대 20만원까지 거래되는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증정품 물량을 충분히 준비했다고 설명하지만, 더 심한 과열 양상을 우려해 매장 별 레디백 입고량을 별도 안내하거나 예약을 받고 있지는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스타벅스 직원들에 따르면 서머 레디백은 매장마다 8배수(대형 종이상자 1개분)인 8개, 16개, 24개 등으로 1회 입고량이 제한되있는게 증정품 1개당 부피가 커서 한번에 많은 양을 들여놓으면 배송 및 재고 보관이 어려워서라고 합니다.
매장에 따라 증정품을 매일 들이지 않는 경우도 있고 색상 확보 비율은 날짜나 매장에 따라 다른 것으로 알려있습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현재 고객들이 교환해 간 서머백은 준비한 물량의 10%도 채 안 된다"며 "'한정수량', '선착 순 증정' 문구 관련 내용을 향후 수정해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타벅스 커피 관계자는 "원래 일주일에 평균 2잔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준비한 사은 이벤트인데 고객들의 불편이 있어 난감한 상태"라면서 "하지만 이번 사은품이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춰 받지 않을 수 없다는 칭찬 아닌 칭찬도 받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매장별 레디백 물량은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기에 힘입어 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달부터 시작한 e-프리퀀시 이벤트에 대란에 사은품 교환을 1회에 1개만 가능하도록 바꿔서 “서머 레디백은 1회 1개만 교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쁜 스타벅스 서머레디백에 마음이 끌리긴 하네요~
https://www.starbucks.co.kr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또 다른 프로모션&이벤트도 있고 커피와 메뉴도 소개되있어서 관심이 많은 분은 홈페이지에 방문해도 좋을꺼 같아요.
스타벅스 서머 레디백이아니더라고 캠핑의자도 예쁘고 스타벅스가 준비하는 e-프리퀀시 이벤트 다음번엔 어떤 이벤트가 기다릴지 궁금해지고 기대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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