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고혈압

심콩달콩네 건강한 이야기

by 심콩달콩 2021. 1. 17. 11:14

본문

반응형


안녕하세요? 심콩달콩네입니다.

병원에서 혈압을 측정하니 좀 높게 나와서 오늘은 고혈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고혈압관련 8가지 소문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약 11억 명이 고혈압을 알고 있고, 점차 증

가 추세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고혈압 환자 수는 1000만 명을 넘긴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고혈압은 흔한 질환이임에도 불구하고  잘못 알려진 정보가 많다고합니다. 영국의 의학

전문지 '메디컬뉴스투데이'에서  고혈압과 관련된 8가지 소문들을 정리했습니다.


첫번째 고혈압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고혈압 자체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보기는 어렵다고합니다. 

고혈압을 치료하지 않으면 심장마비, 뇌졸중, 심부전, 협심증, 실명, 콩팥질환, 성 기능 

장애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혈압은 여러 방법으로 장기를 손상키고 혈관의 탄력성을 떨어트려서 심장에 도달하

는 혈액의 산소의 양이 줄어들며 심장 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 고혈압은 유전이므로 예방할 수 없다?


고혈압은 유전적인 영향을 있지만,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발병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실제 국제 학술지 '순환기(Circulation)'에 실린 연구에 보면  건강한 식단, 적은 알코올 

섭취 ,적은 나트륨 섭취,낮은 체질량 지수,높은 신체 활동량은 평소 혈압과 관련 없이 

고혈압과 관련된 유전적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번째 고혈압은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생기는 것이다?

고혈압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볼 수 없다고 합니다. 

고혈압은 노년층에서 흔하게 발견되지만, 중년과 청년에게서도 발병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고혈압은 18~39세 인구의 약 7.5 %, 40~59세 인구의 33.2%, 60세 이상 

인구의 63.1 %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나이가 들어도 고혈압 위험이 적을 수 있고, 그렇지 않으

면 젊은 나이에도 고혈압이 충분히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네번째 고혈압이 있으면 증상이 나타난다?


고혈압은 합병증을 유발하기 전까지는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고혈압을 진단하는 유일한 방법은 혈압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평상시엔 혈압이 높다가 병원에 가서 혈압 측정을 할 때만 혈압이 정상으로 나타나는 

'가면 고혈압'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고혈압을 '침묵의 살인자'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다섯번째 고혈압은 식단 관리가 중요하지 않다?


당뇨병 환자가 혈당 조절을 위해 식단을 관리하듯, 고혈압 환자도 식단 관리가 필요합

니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혈당을 높일 수 있어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해야 합니다. 

세계보건기구는 건강한 혈압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5g 미만의 소금을 섭취할 것을 

권합니다. 

가공이 많이 된 '초가공식품'은 특히 나트륨 함량이 높아 주의한다.


여섯번째 혈압이 내려갔다면 약을 중단해도 된다?


고혈압 진단을 받고 혈압강하제를 사용하면 혈압이 정상 수준으로 내려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혈압이 내려갔다고 해서 함부로 약 복용을 중단해선 안 됩니다. 

미국심장협회에 따르면 고혈압 치료는 평생 해야 합니다. 

정상 혈압이 오랜 기간 유지됐을 때 약물 복용량을 줄이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 역

시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결정해야 합니다.


일곱번째 고혈압은 치료 가능한 병이다?


고혈압을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현재는 높아진 혈압을 관리하고,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치료법이 최선입니다. 

약 복용,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해야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관리, 적절한 체중을 유지,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해야 합니다.

여덟번째 고혈압은 남성에게만 위험하다?

45세 미만의 경우, 남성은 여성보다 고혈압 발병률이 높다고합니다. 

45~64세 사이에선 남성과 여성의 고혈압 위험이 비슷해지고 반대로 64세 이후에는 여성이 남성보다 고혈압 발병 위험이 높다고합니다. 

여성이든 남성이든 고혈압 발병 위험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남녀노소 모두 혈압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게 필요합니다.


인스턴트 음식이나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섭취한다면 고혈압에 좋은 음식이

나 건강기능식품, 영양제 등으로 기본적인 관리를 해야 하며 운동도 적당한 수준으로 

꾸준히 해서 건강 상태를 잘 조절해야 합니다.

자극적인 음식,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하고 평소 운동을 잘 하지 않는 경우에는 혈관 

내에 노폐물과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혈행을 방해하고 혈압을 높이게되서 손발저림, 수족냉증 등을 유발해 

생활 중 불편함을 크게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한 번 발생하면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혈압이 점점 높아지면 심근경색, 뇌졸중, 뇌출혈, 부정맥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고혈압을 예방하고 초기 증상일 때 생활 관리를 철저히 해서 혈압을 빠르게 낮춰야 합니다.



고혈압에 좋은 음식은 고등어, 현미, 과채류, 비트 등 여러 식품이 있습니다. 


건강한 한끼 식사를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라면이나 탄산음료, 군것질류를 끊거나 섭취량을 대폭 줄이는 게 좋고 운동도 적당히 

해서 혈행을 개선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게 좋습니다.

비트처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비트는 샐러드, 반찬, 즙 등 본인에게 편리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으며 별다른 맛이 

없어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트 내에는 베타인, 질산염 등 혈압을 낮춰주고 적혈구 수를 증가시키고 심혈관 개선

에 도움을 주며 혈관 청소를 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포스팅한 비트의 효능에 대해 같이 보시면 좋을꺼 같아요 ~^^




고혈압 낮추는 방법


- 흡연, 음주 자제


담배의 니코틴은 체내에 남아 있는 동안 우리 몸의 혈압을 계속 상승하게 합니다. 


음주는 혈관을 탄력을 떨어뜨리고 혈관 속 나쁜 콜레스테롤을 늘려 혈관벽을 두껍게 만듭니다.



-  고혈압 예방, 짠음식 금지


지나치게 짠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혈액 속 수분이 증가되어 혈압이 상승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혈압의 원인은 과도한 나트륨 섭취와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나트륨과 노폐물이 잘 배출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액의 주요 전해질인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증가시켜 고혈압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 충분한 수면


손상된 혈관은 잠 잘 때 회복되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고혈압 증상 미미..“조용한 살인자”


고혈압은 증상이 미미하면서 합병증을 유발해 ‘조용한 살인자’로도 불린다고합니다. 

고혈압 증상이 없어 방치하면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각한 혈관 합병증 위험

이 높아집니다.



- 칼륨 많은 음식 섭취


칼륨은 영양제나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보다 천연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부작용

이 적다고합니다. 

과일과 채소는 칼륨이 풍부하기 때문에 채식주의자거나 채식 식단을 주로 하는 사람들

이 육식을 즐기는 사람에 비해 더 많은 양의 칼륨을 섭취하게 된다고 합니다. 


칼륨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고혈압에 좋은 음식은 ,토마토, 브로콜리,감자,양파,아보카도,

콩,멜론,바나나,버섯,두유, 잎채소등이 있습니다.


그외에도 석류,감잎차,구기차,뽕잎,솔잎,겨우살이등 차를 우려 마셔도 도움이 됩니다.


몸에 좋다고 해서 칼륨을 과하게 섭취하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이 칼륨을 과다 복용할 경우에는 칼륨이 혈액에 쌓여 심장 기능

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칼륨 과다 부작용으로는 급성 칼륨중독이 발생해 심장마비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1일 칼륨 권장량인 4.7g을 준수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혈압 약을 드시는 분들은 꼭 잊지말고 챙겨드시고 생활습관에 따라 조절할 수있다

니  고혈압에 좋은 음식도 꼭 챙겨 드세요

심콩달콩네도 고혈압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반응형

'심콩달콩네 건강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근 효능 부작용  (0) 2021.01.24
abc주스 효능 부작용  (0) 2021.01.21
셀레늄 효능 부작용  (0) 2021.01.12
바질 효능 부작용  (0) 2021.01.09
초유단백질 효능 부작용  (0) 2021.01.09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