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원씩 6개월 지급`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수급자 첫 선정
정부가 취업 준비를 하는 저소득층 청년에게 월 50만원씩 최장 6개월 동안 지급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의 첫 수급자가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16일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신청자에 대한 1차 심사를 거쳐 1만1천718명을 수급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동부가 지난달 25∼31일 처음으로 진행한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신청에는 4만8천610명이 지원했다. 노동부는 이들 중 과거 지방자치단체 청년수당 등을 받은 사람과 졸업한 지 6개월이 안 된 사람을 제외한 1만9천893명 가운데 1만8천235명의 심사를 마쳤다. 나머지 1천658명은 아직 심사가 계속되고 있어 수급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1차 심사 결과와 같은 비율(64.3%)로 수급자가 선정될 것으로 가정하면 1천명 정도가 추가될 전망이다. 이들까지 합하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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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19. 0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