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지나다 우연히 들렀던 초등학교
봄날에는 벚꽃이 만발해서
하얀 눈꽃을 내리던 학교
얼마나 예쁘던지
지나갈 일이 있으면 꼭 들르는 장소가 되었다
나무 사이에 평상이 있어서
사람들이 쉬다 갈 수있는 학교
도시락 싸들고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여유로운 시간들 보내면
힐링이 될듯합니다
그네 둘
미끄럼틀 하나
나도 모르게 미소하나 ㅎㅎ
학교가 조금 높아서
아래 내려다보이는 마을도 정겹습니다
강도 보이네요 *^^*
나도 모르게 시상이 떠오르게 되는 신기한곳
두둥 이 초등학교는 김용택 시인이
아이들을 가르쳤던 학교입니다
그래서 시상들이 떠오르는 곳인가?
근처 김용택시인 생가에 들르시면
꼭 한번쯤 들려서
학교도 둘러보면 더욱 좋을꺼 같아요
" 예쁜 봄날 벚꽃 피는날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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